지표 해설

아파트 입주물량 —
공급이 시장에 도착하는 순간

199,913
2026년 전국 입주물량(실적+예정, 세대) · 2027년 215,992세대

입주물량이란

준공(사용승인)을 마치고 실제 입주가 시작되는 아파트 물량이다. 인허가·착공이 '공급 예고'라면 입주는 공급의 도착이다 — 열쇠를 받은 집주인과 세입자가 시장에 실물로 등장한다.

입주가 몰리면 가장 먼저 눌리는 건 매매가 아니라 전세다. 잔금을 치르려는 집주인들이 전세를 한꺼번에 내놓기 때문이다. 반대로 입주 절벽이 오면 전세부터 마르고, 전세가율이 차오르며 매매를 민다. 그래서 입주물량은 아파트 사이클의 타이밍을 읽는 핵심 지표다.

시도별 연간 입주물량 (세대)

지역202520262027적정수요/년2026 ÷ 적정
수도권152,433105,950115,411188,80056% 부족
서울49,97327,83716,95841,20068% 부족
경기84,97362,05083,077125,60049% 부족
인천17,48716,06315,37622,00073%
광주8,29813,7858,42710,800128%
부산21,36411,20517,75020,00056% 부족
충남15,8609,72211,68916,00061% 부족
대구18,1379,0201,68620,80043% 부족
경남20,0077,8802,47316,80047% 부족
강원10,8877,8754,54315,60050% 부족
충북16,6987,24612,46613,60053% 부족
전북9,4446,5642,3709,60068% 부족
대전11,9996,30517,4418,80072%
경북11,6264,7868,09518,00027% 부족
울산4,9354,7145,1778,40056% 부족
전남8,8263,9936,26617,20023% 부족
제주1,1858262,198··
세종389420··
표두를 누르면 정렬. 2026년 1분기까지 실적, 이후는 입주예정 물량. 적정수요는 재고 모형으로 역산한 분기 수요 기준선을 연환산(×4)한 값(세종·제주는 산출 제외). 자료: 한국부동산원 입주예정물량·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 매주 갱신.

지금 표에서 읽히는 것

2026년 적정수요 대비 가장 마른 곳은 전남(23%), 가장 두터운 곳은 광주(128%)다. 공급이 적정선의 70%를 밑돌면 전세부터 조여드는 구간, 130%를 넘으면 입주장이 전세를 누르는 구간으로 본다.

수도권은 2026년 105,950세대에서 2027년 115,411세대로 줄어든다. 다만 시도 합계는 뭉뚱그린 평균이다 — 같은 경기라도 생활권별로 부족과 과잉이 갈리므로, 실제 판단은 생활권 단위로 내려가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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